2019.07.09
7월-(주) 아베크와 둥글개봉사단은
청파의료재단 장기요양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동이 불편하고 평균 95세 가량의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 동물매개치료 활동으로
둥글개 봉사단은 음악이 있는 어르신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했다
둥글개 봉사단 후원업체인 (주) 아베크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수 태환이 어르신들과 신나는 노래교실을 하고
mc 고영두의 동물소리 놀이라는 주제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둥글개 봉사단은
강아지와 함께 하는 간식주기 강아지와 친해지기 강아지와 이야기 나누기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강아지와 봉사자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둥글개 봉사단의 이웅종 단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하는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은
일반 동물매개치료 보다 훨씬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사회와 단절되고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을 알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시간이 반듯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아주 작은 관심에도 행복해 하는 어린아이 같았다고
더빨리 어르신들을 찾아 오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평균나이 95세 가량의 어르신들이라 활동하기 힘들고 쉽게 피곤하실거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어르신들은 매개치료견과 자원봉사자들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았다며
사람과 사람의 교감 동물과 사람의 교감이 함께 이루어지는 동물매개치료의 효과는 그 어떤 치유 활동보다 크다고 말했다
청파의료재단 사무국장은 처음 동물매개치료라는 것을 직접해보지 못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수 없었는데
오늘 둥글개 봉사단이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하는 동안
어른신들이 이렇게 강아지를 좋아하고 웃음이 많으셨나 싶을 정도로 연신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모든 어르신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 다른 어르신들도 이같은 시간을 꼭 함께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